울산시·울산코트라지원단, 지역중소기업에 화상 수출상담
상태바
울산시·울산코트라지원단, 지역중소기업에 화상 수출상담
  • 최창환
  • 승인 2020.03.24 2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와 울산코트라지원단이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화상 수출 상담회를 운영한다.

올해는 중소 수출업체 30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재 2개 업체가 상담을 끝냈고, 24개 업체가 바이어 매칭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시는 애초 3월 예정된 중동지역 시장개척단 파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됨에 따라,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화상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단은 신청 기업별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토대로 적합한 바이어를 발굴, 1대1 화상상담을 주선한다. 상담은 지원단 사무실뿐 아니라 기업 사무실에서도 할 수 있다. 통역도 무료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원단(289·4652)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화상 상담회에는 45개 업체가 참여해 68건 189만달러 규모 수출상담이 이뤄졌고, 이 중 2개 업체가 5만달러 수출실적을 올렸다. 최창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