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서,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 구성 운영
상태바
울산 남부서,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 구성 운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0.03.27 0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조중혁)는 26일 서내에서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조중혁)는 디지털 성범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텔레그램 등 SNS, 다크웹, 음란사이트, 웹하드 등 4대 유통망에 대해 올 연말까지 특별 단속을 펼치게 된다. 또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여성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조중혁 서장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분노에 공감하며,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디지털 성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 울산서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