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에 언어놀이 키트 제공
상태바
울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에 언어놀이 키트 제공
  • 임규동 기자
  • 승인 2020.03.30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언어촉진 자극의 공백 줄이기 위해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하는 언어 놀이 키트
 

삼일사회복지재단(이사장 변성운)에서 위탁·운영 중인 울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대완)는 코로나19로 인한 언어발달교육 서비스 중단에 따른 언어촉진 자극의 공백을 줄이고자 다문화가정에 언어놀이 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긴급지원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한 구강 훈련, 색칠공부 및 간단한 한글 공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대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언어발달지원서비스가 중단된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의 언어촉진자극 공백이 우려되어 언어놀이 키트를 긴급 지원했다"라며 "가정 내에서 아이와 부모의 상호작용 및 언어촉진 자극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사랑의 날, 토요일은 아빠와 행복한 시간, 맞벌이 일·가정 양립 지원 프로그램, 가정으로 찾아가는 이동장난감도서관 등 울주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긴급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