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프로의 '더 나은 스윙, 더 나은 골프'](71)백스윙(Backswing)의 확실한 기본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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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프로의 '더 나은 스윙, 더 나은 골프'](71)백스윙(Backswing)의 확실한 기본은 무엇인가
  • 서찬수 기자
  • 승인 2020.03.31 2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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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하 파크애비뉴(선암동) 책임지도프로 PGA CLASS A·USGTF 마스터프로
올바른 백스윙과 스윙 플레인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셋업 자세시 손의 위치가 중요하다.

숏 아이언과 미들 아이언의 경우 자신의 턱에서 수직선으로 내려오는 지점에 오른 손등이 위치하게 하며, 우드나 드라이버는 코 끝에서 내려오는 수직선에 오른 손등이 위치하면 손과 몸의 간격이 바르다. 즉, 몸과 볼의 간격은 백스윙시 손과 팔, 몸통을 일체감 있게 테이크어웨이 동작을 할 수 있게 된다.



1.백스윙의 초기 동작

퍼팅 스트로크를 한다는 느낌으로 하체를 고정한 상태에서 백스윙을 시작한다. 이순간 머리와 상체가 이동하지 않도록 하며 척추 각도에도 변화가 없어야 한다. 양팔과 어깨 회전에 의해서 이루어지며 머리가 앞으로 나오거나 왼 어깨가 많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클럽 페이스는 볼을 향하고 클럽의 리딩 에지가 수직 상태를 만들게 되면 골퍼는 그립을 정상적으로 잡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스윙의 반지름을 만들며 아크를 그리는 클럽페이스를 너무 일찍 들어 올리거나 뒤쪽으로 빠진다면 스윙의 궤도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데 On Plane(정상적인 궤도)상으로 진입하는 초기 동작에서 일관성 있는 다운스윙의 궤도가 만들어지데 이 단계가 구질과 방향에 대한 원인을 제공하는 그립 다음으로 두 번째 중요한 부분이라 강조한다. 이어서 왼쪽 어깨가 몸의 중심까지 회전 하면서 힙의 회전도 시작된다. 보통의 골퍼들은 왼쪽 어깨가 회전 하기도 전에 힙을 먼저 회전하는 경우는 하체의 코일링을 적게 하고 순서가 바르지 않다.

2.백스윙의 느낌과 모양

백스윙 탑의 자세에서 상체는 와인드업과 나선 형태의 액션을 완료하고 뒤로 감겨있는(코일링) 하체를 앞으로 풀어 줄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상체가 앞으로 다시 돌아와 스윙을 완료 하기전 하체가 먼저(왼발, 왼힙, 고관절) 다운스윙을 시작하기 때문에 백스윙 탑의 단계와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전환단계 시점에 대한 완벽한 정의는 없다.

골퍼들 각자의 템포와 리듬감과 유연성과 체격 그리고 신장은 백스윙의 다른 모양과 다른 길이를 보여주는데 이는 개인의 특성이다. 풀샷을 위해서 100%의 턴을 해야 한다. 여성들은 큰 오버 스윙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의 취미 골퍼는 90% 턴을 하거나 75% 정도의 턴을 하는데 개개인의 신체능력이 다르며 개인적 한계는 있기에 자신의 스윙을 잘 개발해야 한다.

3. 힙과 어깨의 턴 포지션

어깨와 힙의 분리가 완성된 풀스윙 단계에서 좋은 골퍼의 어깨는 80도에서 100도로 회전하고 힙은 40도에서 65도 돌아간다. 이 회전 각도 숫자들은 그저 간단한 예시이다. 왼쪽 어깨는 오른쪽 다리의 안쪽 라인에 가깝고 공의 뒤에 있다. 장타를 치는 투어 프로들의 경우 보통 어깨는 힙의 2배 이상이나 돌아간다고 보면 된다. 이 백스윙 상황의 열쇠는 공 뒤에서의 큰 나선형태이다. 골프 용어로 보통 The X Factor(엑스팩터) 라고도 하는데 힙과 어깨의 회전한 각도의 차이를 말하며 이는 대부분의 골퍼들을 위한 최고의 스윙폼을 만드는데 레슨시 가동성 유연성의 차이에 회전 각도 차이가 난다. 그러나 어깨 회전이 작다면 외부의 힘을 이용해 볼을 멀리 칠 수도 있다. 외부란 지면(Ground)이다. 김영하 파크애비뉴(선암동) 책임지도프로 PGA CLASS A·USGTF 마스터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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