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음식점 대상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
상태바
부산 기장군, 음식점 대상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0.04.01 0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기장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정부정책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비접촉 주문인 포장 주문,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음식점에 활용해 횟집 등에서 활어회 도시락을 포장·판매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동참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현재 드라이브 스루 신청 업소는 25여개소이며 포장 주문 배달업소는 600여개소다. 향후 참여 업소 수를 확대해갈 예정이며 드라이브 스루 참여 및 포장 주문 배달업소 현황은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외식업지부 및 상가번영회와 협조해 식사 시 이용객 간의 간격 유지, 시설 외부에서 줄 서는 경우 2m 거리 유지 등 음식점 코로나19 대응 요령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음식점 테이블 및 화장실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와 이용객 체온 확인, 식기 등 소독 철저 등을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지도·지원할 계획이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