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진초 임현승, 올해 ‘金 10개’ 전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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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진초 임현승, 올해 ‘金 10개’ 전관왕
  • 이다예
  • 승인 2024.09.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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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어진초 임현승.
울산시교육청은 방어진초등학교 임현승이 ‘제54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역사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금메달 10개로 전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중·고등부·일반부·여자부로 나눠 진행됐다.

임현승은 초등 역사급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경남 신안초 구본준을 만나 뒤집기와 왼오금당기기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올해 10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양지초등학교는 장사급 윤소빈과 용장급 김종원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윤소빈은 올해 9관왕, 김종원은 7관왕으로 각 체급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양지초는 단체전에서 경남 교방초를 만나 윤소빈의 들배지기·잡채기 기술로 승리를 이끌며 4대1로 단체전을 우승, 올해 단체전 4관왕에 올랐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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