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8003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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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8003명 참가
  • 이다예
  • 승인 2024.10.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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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부터 이달 6일까지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년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지역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학생 179개교 655개팀 8003명이 참가했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년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지역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학생 179개교 655개팀 8003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대회 참가 인원 7492명보다 511명이 증가한 수치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이달 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넷볼, 티볼, 피구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종목 17개와 교육청 권장 종목 3개(수족구, 창작댄스, 어택볼) 등 모두 20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예선을 겸해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대회 우승팀(48개교, 63개팀, 885명)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다.

시교육청은 내년에 ‘아침틈틈짬짬운동’ ‘365+체육온활동’ ‘마을단위스포츠클럽리그’ ‘여학생스포츠클럽활동’ 등 다양한 1인 1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체육활동 일상화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학생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성을 키우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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