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점주 할인서비스 요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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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점주 할인서비스 요구 논란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10.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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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전날 진행된 상생협의체 6차 회의에서 기존과 다른 중개수수료율이 적용된 상생안을 제시했다.

우아한형제들이 제시한 상생안은 상위 60~80%에는 4.9~6.8%, 상위 80~100%에는 2%를 각각 차등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 경우 상위 60~80%의 점수가 손님에게 제공하는 할인 혜택이 1000원이면 수수료율 6.8%, 1500원이면 4.9%를 각각 적용하게 된다. 일부 업주들은 배민의 제안대로라면 점주가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 중개수수료는 3%p 낮아진 6.8%가 적용돼 600원을 적게 내지만 1000원 할인을 부담하게 돼 오히려 400원 손해라는 입장이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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