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 임시 휴장기간 오는 23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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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 임시 휴장기간 오는 23일까지 연장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0.04.0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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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관 전경.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마사회가 운영하는 전국의 모든 사업장에 대한 임시 운영 중단조치를 2주 동안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도 오는 23일까지 운영 중단을 이어가기로 했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경마중단 장기화에 따른 매출급감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예산 조정을 진행하는 등 비용절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공원 내 외부인 출입통제, 방역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현재 경마 관련 산업 종사자 지원 비용 등을 제외한 모든 비용을 절감하는 비상경영체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한편으로는 경마 시설 점검, 경주계획 조정 등 경마 시행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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