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3곳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시설은 장애인 거주시설인 참세상단기보호센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과 상개장애인보호작업장 등 3곳이다.
평가는 전국 총 1285개 아동복지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을 분야별로 집중 평가했다.
남구지역 장애인복지시설 3곳은 대부분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고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