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국체전 열기 생활체육서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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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체전 열기 생활체육서 이어가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10.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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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과 20일 유소년부와 여자부 총 21개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수체육공원 풋살장에서 ‘제16회 울산시장배 풋살대회’가 펼쳤다.
김해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전국체전에서 목표를 달성한 울산 체육계가 생활체육으로 그 분위기를 이어갔다.

지난 19일과 20일 2일간 울주군민체육관에서 펼쳐진 ‘제26회 울산시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관내 탁구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산탁구협회에 등록된 동호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남녀 각각 1, 2, 3부와 개인단식 남녀 1부부터 8부까지 다양한 부로 구성됐다.

개회식에는 윤철진 울산탁구협회장과 김철욱 시체육회장, 5개 구·군 탁구협회장을 비롯한 많은 탁구인들이 찾아 열기를 더했다.

같은 날 ‘제16회 울산시장배 풋살대회’가 문수체육공원 풋살장에서 펼쳤다.

유소년부와 여자부 총 21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부 화암초팀과 여자부 원데이FS팀이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날 우승을 차지한 여자부 원데이FS팀은 2025년 울산시 풋살 대표로 선발돼 내년에 진행될 문화관광부장관기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한편 시체육회는 종목별 대회 개최와 전국대회 참가 지원, 공모 사업을 통해 80개의 회원종목단체에 연간 약 160여 개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매주 시장배 대회와 같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울산 시민 누구나 원하는 종목과 장소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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