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본, 시민에 깨끗한 물 공급 위해 노후 상수도관 확충·정비
상태바
울산시 상본, 시민에 깨끗한 물 공급 위해 노후 상수도관 확충·정비
  • 최창환
  • 승인 2020.04.06 0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상수도관을 확충하고 노후 상수도관을 정비하는 사업을 펼친다.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5일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울주군 온양·서생 지역이 급속하게 개발되면서 급수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온양지역에 상수도관을 부설했다. 온양읍 동상리에서 발리까지 22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2.9㎞에 상수도관을 설치했다. 2018년 4월 착공해 최근 준공했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 북부순환도로, 화합로, 번영로 등 중구 일대 3.4㎞ 구간에 대해 단계별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사업을 추진한 끝에 북부순환도로와 화합로 2.4㎞ 구간도 마무리했다. 이달부터 중구 번영로와 북구 염포로 일대 상수도관 정비 사업에 나선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산업로·북부순환도로 일대 상수도관 정비, 중구 서동 일대 상수도 블록 시스템 재정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누수 탐사와 관로 점검을 계속해 유수율(有收率·정수장에서 공급한 수돗물 중 요금으로 징수되는 수돗물양 비율) 향상에도 다양한 시책을 시행한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