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프로 킥복싱 무에타이 아시아 챔피언십 울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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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프로 킥복싱 무에타이 아시아 챔피언십 울산서 열려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10.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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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K-COMBAT 세계 프로 킥복싱 무에타이 총연맹(중앙회장 송상근)은 오는 11월9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실내체육관에서 ‘2024 K­COMBAT 아시아 챔피언십 울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대회 예고 포스터.
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2024 세계 프로 킥복싱 무에타이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11월 울산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K­COMBAT 세계 프로 킥복싱 무에타이 총연맹(중앙회장 송상근)은 오는 11월9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실내체육관에서 ‘2024 K­COMBAT 아시아 챔피언십 울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대회 중 가장 큰 이번 대회에서는 초대 아시아 챔피언이 결정된다. 대한민국 MAX FC 라이트급 챔피언 조산해, 부산티제이짐 남명천, 무아이타이 전 웰터급 챔피언 일본 야마다 겐타, 태국 전 무에타이 챔피언 펫 사무이 시무라 등이 출전해 챔피언 벨트를 걸고 한판 승부를 갖는다. 이날 웰터급 2차 방어전, 타이틀 전초전 경기도 함께 펼쳐진다.

이와 함께 타이틀 전초전(김시현 대 김도언), 최강전(김범민 대 주민재), 유승규 대 반기문, 박상호 대 박규태 등의 경기도 치러진다.

대회 주최 측은 아시아 최고의 격투기 대회를 꿈꾸며 아시아 최강자들을 초청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송상근 중앙회장은 “대회 기간 동안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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