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단식은 제105회 전국체전, 제53회 소년체전 성적보고, 종합 우승 포상금 전달식, 감사패 수여, 우수 지도자상 시상, 체전 입상 대표 선수와 지도자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종합 우승을 차지한 김화영 울산시태권도협회장에게 포상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화영 시태권도협회장은 “울산은 태권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으며 전국체전 종합 우승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해 이제 태권도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 했다”며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건 묵묵히 뒷바라지 해주신 학부모와 학교장, 지도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었다”고 강조했다.
시 태권도 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9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총 득점 2230점을 얻어 종합 우승을 거뒀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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