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축산농협(조합장 윤주보)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진행한다.
울산축협한우는 전국 최초의 한우특구인 울산 언양, 봉계 등의 지역에서 울산축협 조합원이 직접 기른 1등급 이상의 한우에 부여되는 명품 브랜드다. 방문객은 울산에서 난 명품 한우를 행사 중 상설운영되는 한우 구이터 및 브랜드 판매관에서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제1회 울산축협한우축제’는 적극적인 홍보와 체험마케팅으로 울산축협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울산축협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개최됐다.
축제 첫날 진행되는 개막식에선 울산한우를 맛보며 태화강변을 배경으로 2000여발의 불꽃쇼가 예정돼 있다.
또 한우데이를 맞아 울산 한우의 신선함을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우데이 기념 캠페인’도 진행된다. 행사에선 수입산 소고기와 울산축협한우를 비교해 보며 명품 한우를 잘 고르는 방법과 한우의 우수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울산축협한우를 테마로 한 퀴즈, 팔씨름 대회, 경매 등 다채롭게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볼거리를 더한다.
‘제1회 울산축협한우축제’ 개막식은 내달 1일 오후 5시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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