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2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주말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중은 프로산하 K리그 주니어전인 U-14와 U-15에 출전했다.
U-15팀은 포항유소년팀을 울산 홈에서 만나 5대2로 역전승을 거두며 최종 24경기 중 22승 1무 1패로 정상에 올랐다. U-14팀은 금산중을 1대0으로 꺾고 19경기 중 15승 2무 2패로 우승을 차지, 현대중은 이번 대회 U-14와 U-15를 석권했다. 대회 우승으로 현대중은 ‘2024 울진 금강송 전국 춘계 축구대회’ ‘2024. 그랜드.앤 K리그’ U14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현대중 축구부는 이달 4일 경남 창녕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에서 네 번째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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