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미혼모 자립 지원 ‘건강보험 희망풍선’ 기증
상태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미혼모 자립 지원 ‘건강보험 희망풍선’ 기증
  • 박진우 기자
  • 승인 2019.10.13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건강보험 희망풍선' 기증식 기념촬영 모습.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동석)는 최근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한나빌리지를 찾아 미혼모 자립기반 조성 사업인 ‘건강보험 희망풍선’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보험 희망풍선’은 미혼모의 다양한 교육 수강,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립준비 교육비, 자녀 성장앨범 제작비, 영유아 양육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난 2016년부터 공단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되는 ‘건강보험 희망풍선’ 기증식은 이번이 14번째 행사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산, 광주 대전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동석 본부장은 “건강보험 희망풍선 사업이 미혼모의 자립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