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울산항 연간 물동량 △해운업계 친환경 선박연료 도입 현황 △울산항 친환경 인프라 조성 및 정부 녹색해운항로 추진 경과 등을 공유하고, △상호 간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 △탱크시설 이용 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강화 △미래 고부가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항만근로자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알리기 위한 석유화학기업 홍보 브로슈어 제작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순요 UPA 운영부사장은 “울산항의 핵심 고객인 석유화학기업 및 탱크터미널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산업계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울산항과 지역산업이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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