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대나리경로당 신축·선암호수노인복지관 실버카페 증축
상태바
울산 남구, 대나리경로당 신축·선암호수노인복지관 실버카페 증축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0.04.08 0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는 선암동 대나리경로당과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실버카페를 각각 이전 신축, 증축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이와 관련 이날 부구청장실에서 대나리경로당(커뮤니티센터) 신축 및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실버카페 증축 실시설계용역보고회를 갖고 조성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남구는 지역주민의 고령화로 급증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맞는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선암동 632­1 일원 연면적 761㎡, 지상 4층 규모로 노인커뮤니티 시설인 ‘대나리경로당’ 이전 신축키로 했다.

또 기존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연면적 462㎡(지상 2층) 규모로 필로티 내부를 증축해 실버카페를 조성하고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비는 대나리경로당 신축에 31억원,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실버카페 증축에는 9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