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핀은 ‘수확판별 알고리즘이 적용된 과채류 식물공장용 자동 수확 로봇’을 출품해 기술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어핀은 창업진흥원의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울산TP 메이커스페이스는 스마트팜 특화 ‘메이커그린랩’을 통해 어핀의 기술 개발 과정을 지원했다. ICT(정보통신기술)·전기전자제어 기술 교육, 시제품 제작을 위한 첨단 장비 지원, 기초자재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고, 울산TP 보유 기술닥터 전문가 풀을 활용한 맞춤형 기술 자문으로 제품 고도화를 도왔다.
한편, 중기부가 주최한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제조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상기업에게는 BI·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우선 입주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전상헌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