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신격호 창업대회의 결선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식품·유통·화학·건설·관광·서비스·금융 등이 포함된 1분야와 과학기술 기반·임팩트·기타의 2분야로 나눠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총 419개의 스타트업이 참가를 신청해 예선과 본선, 2차례의 멘토링을 거쳐 지난달 31일 최종 25개의 결선 진출팀이 결정됐다.
심사결과 1분야 대학(원)생 트랙에서는 ‘천년식향’, 일반인 트랙에서는 ‘엘렉트’ ‘두왓’이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또 2분야 대학(원)생 트랙과 일반인 트랙에서는 각각 ‘파이토리서치’와 ‘디에스’가 대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팀에는 각각 1200만원의 포상이 수여됐고, 최우수상 3팀과 우수상 4팀에는 각각 600만원과 400만원의 상금, 장려상과 특별상 4팀에도 각각 200만원과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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