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택시 2237대에 마스크 2만3000매 전달
상태바
울산 남구, 택시 2237대에 마스크 2만3000매 전달
  • 김현주
  • 승인 2020.04.09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는 8일 신종코로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개인택시조합 등을 방문해 택시운전기사들을 위한 마스크 2만3000매를 전달했다.

남구지역 택시 수는 법인택시 회사(24개 업체) 소속 1173대와 개인택시 1064대 등 총 2237대가 등록돼 있으며, 이날 지급한 마스크는 택시 1대 당 10매 기준으로 지급됐다.

남구는 이번 전달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택시 내부의 밀폐된 공간을 통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겸 청장권한대행은 “매일 다수의 승객이 이용하는 택시의 특성을 감안해 감염위험을 최소화 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