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한국동서발전 본사는 임직원 자원봉사단 실적이 우수해 보건복지부 특별상을, 동해발전본부는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한국동서발전은 2019년 제도 시행 이후 6년 연속 한국동서발전 본사를 포함해 6개 전 사업소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했다.
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7일 울산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 강당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동반성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동반성장의 날’ 행사는 탄소 중립에 따른 에너지 전환과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 등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2024년도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지역과 전국에 소재한 에너지 중소기업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현안을 파악하고 동반성장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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