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은 종합적 전략혁신을 통해 경영 성과와 바람직한 조직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략혁신부문 최우수상, 감사품질혁신부문 우수상,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최우수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철원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급변하고 있는 감사환경에 대비해 공공기관의 새로운 대응방향에 대한 고민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며 “앞으로 내부통제 기능과 감사인의 전문성을 강화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공사는 감사전략의 적극적인 실행을 바탕으로 전략혁신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부정·비위 사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하고, 청렴·윤리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했던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사 전략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지난달 27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에서 발표한 ‘2024 우수감사인 공모’에서도 ‘2024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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