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김윤태·남주영·박규성 부사장 승진
상태바
삼성SDI 김윤태·남주영·박규성 부사장 승진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12.03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윤태 부사장, 남주영 부사장, 박규성 부사장(왼쪽부터)
김윤태 부사장, 남주영 부사장, 박규성 부사장(왼쪽부터)

삼성SDI가 글로벌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품질과 수익성의 질적 개선을 위해 부사장 승진 3명 등 12명의 정기 임원 인사를 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윤태·남주영·박규성 상무 등 3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규성 상무는 차세대 전고체 전지 양산화 추진 공로로, 남주영 상무는 전자재료 개발·사업 경쟁력 제고 주도 공로로 승진했다. 김윤태 상무는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필요한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SDI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경영 안목을 갖춘 분야별 차세대 리더를 중용했다.

또 상무에는 김익수·김현욱·남중현·변상원·송정훈·안희정·유형우·황선욱 상무 등 8명이 승진했고, 마스터 승진 1명도 포함됐다.

삼성SDI 관계자는 “미래 지속 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차세대 리더들을 과감하게 발탁했다”며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미래 사회 구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