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온정나눔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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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온정나눔 잇따라
  • 이춘봉
  • 승인 2024.12.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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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은 3일 울산 동구를 찾아 전달식을 열고 2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우리쌀 꾸러미’를 전달했다.
▲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는 3일 울산 울주군청을 찾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우리쌀 꾸러미’를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이 잇따라 지역 사회 온기를 더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썼다.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지점장 김원배)은 3일 동구청을 방문해 2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우리 쌀 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김원배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장, 이승현 동구청 지점장, 허정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우리 쌀 꾸러미’ 400개는 쌀 소비를 장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꾸러미에는 울산에서 생산된 쌀을 비롯해 국내산 쌀로 만든 부침가루, 누룽지, 쌀 소면 등 간편 식품이 들어갔다.

농협은행 동울산지점은 매년 울산 지역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사랑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쌀과 축산물 기부,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지부장 진태윤)는 울주군청을 찾아 전달식을 열고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우리 쌀 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진태윤 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 이윤길 울주군청 지점장, 허정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쌀 꾸러미 400개는 지역 취약 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꾸러미는 지역 쌀을 비롯해서 국내산 쌀로 만든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진태윤 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은 “지역 이웃과 농민들에게 행복과 온정을 전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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