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고, 울산시장배 농구대회 2년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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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송고, 울산시장배 농구대회 2년 연속 우승
  • 이다예
  • 승인 2024.12.0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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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대송고등학교는 ‘제22회 울산시장배 농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 동구 대송고등학교(교장 이필재)는 ‘제22회 울산시장배 농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고 3일 밝혔다.

대송고 농구부는 지난달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삼산고를 상대로 33대26으로 승리했다.

최우수선수상은 대회 중 가장 많은 득점을 한 1학년 조금고가 수상했다.

앞서 대송고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 대표팀이 출전한 ‘2024년 제17회 전국 스포츠클럽축전 농구대회’에서는 전국 고등부 3위의 성과를 냈다.

대송고는 지난해 교육감배 스포츠클럽대회 4강 좌절을 교훈 삼아 올해는 ‘전국스포츠클럽축전’에 울산 대표로 참가해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대송고는 전국스포츠클럽축전에서 예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해 경북 의성고를 상대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강원도 진광고를 만나 체력 조절에 실패하며 아쉽게 4쿼터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이필재 대송고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과 성품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에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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