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울산대 지식재산 재능나눔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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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울산대 지식재산 재능나눔 최종보고회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12.06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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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5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2024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최종보고회·기부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울산상의 제공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식재산센터는 5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2024년 지식재산 재능나눔 최종보고회·기부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올해 하반기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LINC 사업단과 진행한 지역 소기업 대상 산학연계 지식재산(디자인) 재능나눔사업 활동을 소개하고, 기부증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은 관련 전문 인력이 부족한 소기업에 재능 기부자를 연계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울산상의는 울산대와 공동으로 지난 2013년부터 12년째 산학연계 디자인 재능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울산대 시각디자인학전공 수업과 연계해 학생들에게는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을 전달하는 산학연계로 진행됐다. 시각디자인전공 전성복 교수와 학생 25명이 참여해 제이오토, 나인 등 울산 5개 기업에 포장 디자인·앱 화상디자인(UX/UI) 개발해 지원했다.

울산상의는 이날 학생들에게 감사장과 특허청장 명의의 재능기부증서를 전달했고, 참여기업 가운데 소상공인에는 브랜드 보호를 위해 지원사업과 연계해 상표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울산대 LINC 사업단 연구원 2명에게 재능나눔 활성화 유공으로 울산상의 회장상을 전달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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