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울산공장, 한국노총 산하 노조 설립
상태바
삼성SDI 울산공장, 한국노총 산하 노조 설립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0.04.09 2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SDI 울산공장에 한국노총에 가입한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9일 노동계에 따르면 삼성SDI 울산노조는 이날 울산 울주군청에 노조 설립을 신고했다. 울주군청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곧바로 노조 설립증을 발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SDI 노조는 양대노총 중 한국노총에 가입했다. 삼성SDI 울산노조는 조만간 서울에서 이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삼성SDI 울산노조는 앞서 지난 8일 한국노총 울산본부 노동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조 설립 총회와 한국노총 금속연맹 가입 결의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노총은 앞으로 삼성SDI 노조에 가입되지 않은 노동자의 가입을 마무리하고 간부 교육 등을 통해 현장 조직화에 집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