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경센터, 日서 ‘한일 K-Tech 데모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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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경센터, 日서 ‘한일 K-Tech 데모데이’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12.0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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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일 일본 나고야에서 ‘STATION Ai 연계 한일 K-Tech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일 일본 나고야에서 ‘STATION Ai 연계 한일 K-Tech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고야에서 한국 기업이 진행한 첫 번째 데모데이 행사로 일본 현지의 주요 투자자, 기업 관계자, 창업 생태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KOTRA 나고야무역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기획한 이번 데모데이에는 한국 스타트업 8개사가 참여해 현지 창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울산센터의 ‘AJ2’(홍채 인식 설루션), ‘HHS’(근로자 안전 관리 플랫폼), ‘한테크’(스마트시티 설루션) 3개사가 참여해 현지 투자자와 기업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이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성유스타 개인투자조합’의 제1호 투자 기업인 가상 임상 시뮬레이션 기술 스타트업 ‘오프리메드’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오프리메드는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해 유성그룹, 한국 모태펀드가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유성유스타 개인투자조합’의 제1호 투자기업이다.

이번 딥테크 팁스 과제를 통해 오프리메드는 최대 1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함께 창업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을 위한 추가 2억원의 연계 지원을 받게 된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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