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블렌딩 수출 활성화 모색
상태바
석유제품 블렌딩 수출 활성화 모색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12.1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세관은 10일 석유제품 블렌딩 수출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울산 지역 오일탱크터미널 등 관련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세관 제공
울산세관은 10일 석유제품 블렌딩 수출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울산 지역 오일탱크터미널 등 관련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월 국산 석유제품 블렌딩 수출이 가능하도록 관세청 및 관계부처가 관련규정을 개정한 이후, 석유제품 블렌딩 수출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산업 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 청취와 세관의 행정적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법 개정 이후 국산 석유제품 블렌딩 수출산업을 본격화하기 위해서는 FTA 활용을 통한 국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해 울산세관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해당 기업이 FTA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유관기관 및 업계와의 협의를 통해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 울산서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