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기업 실무자 총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는 최재윤 세무그룹 의정 대표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연말정산 개정 세법 △근로소득의 범위와 유형별 사례 △각종 소득공제·세액공제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한 해 동안 세무·회계 전문 강사진과 함께 부가세 교육, 법인결산 교육, 원천징수 교육, 재무분석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연말정산 업무는 소득·세액 공제 항목과 조건이 복잡하고, 세제개편이 빈번하게 이뤄져 담당자가 파악하고 있어야 할 내용이 많아 교육 수요가 높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회사 담당자가 공제 사항을 빠짐없이 파악해 업무에 참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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