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훈련은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한국동서발전 본사, 협력사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지게차로 중량물 운반 중 근로자 맞음 사고 상황을 가정해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작업중지 및 근로자 대피 △위험요인 제거 및 구호조치 △추가피해 방지 등의 현장훈련 △사업소·본사 사고대책본부 구성·운영 등의 토론훈련을 시행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생명을 구할 수 있고 훈련을 통한 반복 학습과 경험 축적이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이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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