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대대적인 할인행사, 연말 장바구니 물가 부담 덜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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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대대적인 할인행사, 연말 장바구니 물가 부담 덜어드립니다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12.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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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유통업체 등이 연말을 맞아 물가부담을 낮추기 위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지역 유통업체 등이 연말을 맞아 높아진 물가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내달 5일까지 올해 가장 소비자가 가장 즐겨 찾았던 28종의 수산물을 엄선해 최대 62%까지 할인 판매하는 ‘인기 수산물 베스트 연말 감사 세일 특별전’을 마련한다.

할인 대상은 갈치, 고등어, 오징어, 굴비, 전복 등 인기 수산물과 겨울 제철 수산물이다. 또 오는 24일까지 생굴, 석화, 매생이굴국 등 굴 관련 상품을 최대 56% 할인 판매도 한다.

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연말 파티 시즌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램 숄더랙, 파프리카, 삼진어묵 국탕종합모둠 등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생필품 할인도 진행한다.

홈플러스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막바지 할인을 펼친다. 다양한 신선식품을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메리 홈플러스’ 행사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스테이크 요리를 위한 육류를 할인해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완구 7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기 레고 8종을 최대 6만원까지 할인하고 토이저러스 단독상품 패스트 뉴블랙트럭캐리어는 1만9950원에 판매한다. 겨울철 딸기를 테마로 준비한 ‘윈터딸기클럽 스탬프 미션’도 오는 1월22일까지 진행한다.

메가마트는 오는 24일까지 올해 인기가 높았던 식품과 주류를 중심으로 최대 70% 할인 이벤트를 연다. 인기 와인은 전상품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가공식품은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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