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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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12.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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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함께 사회 공헌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 촬영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함께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 구단과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금 1000만원씩을 각각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롯데 선수단을 대표해 2025시즌 신인 김태현, 박세현, 김현우, 박재엽, 김동현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청 아동 25명은 롯데 신인 선수들과 함께 영도에 위치한 아르떼 뮤지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위해 아르떼 뮤지엄은 초청 아동들과 롯데 선수단이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초청 아동들과 롯데 선수단은 미디어 아트 전시와 자연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을 같이 체험하고 사진을 촬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희석 초록우산재단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동들과 함께 직접 소통하며 꿈과 희망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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