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중소기업대출 △관계형금융 △개인사업자대출119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 노력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아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관계형금융을 통한 원활한 자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이 호평받았다. 연체 우려 차주에게 개인사업자대출119를 사전 안내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부분에도 노력을 기울인 점도 인정받았다.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에서는 △자체 교육프로그램 제작·제공 △ 자영업자 대상 컨설팅 지원 강화 △장기 집합교육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관련 지자체·유관기관과의 협력 △기존 컨설팅 프로그램(조직)의 개편·신규 추진 등 각종 지원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BNK경남은행은 특히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종합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를 경남과 울산지역 2곳에 설립해 각각 운영 중이다.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에서 △희망드림 사관학교 △희망드림 아카데미 등 교육 과정을 수료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소상공인 관련 대출 신청 시 우대 금리와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포용금융과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지난 1년간 BNK경남은행과 임직원의 노력이 기관상 동시 수상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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