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온산지역 복지사업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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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온산지역 복지사업에 힘 보태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12.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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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 울산공장은 지난 20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열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온산지역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경로당 농산물 꾸러미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S-OIL 울산공장은 지난 20일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열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온산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경로당 농산물 꾸러미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훈 S-OIL 상무, 이준호 온산읍장, 신문철 온산농협 조합장, 정병만 온산읍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온산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비 5000만원은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 아동 학원비 지원 사업, 청각장애인·난청 홀몸노인들을 위한 ‘보이는 초인종’ 지원 사업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혹서기 물품, 계절김치 등 맞춤형 물품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 농산물 꾸러미사업 후원금 3000만원은 온산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을 통해 시기별로 생산되는 신선 제철 농산물을 봉사단이 직접 포장해 저소득 가정·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S-OIL은 온산에서 생산되는 5억원 상당의 쌀과 배를 매년 구매하고 있고, 온산 청소년 장학사업을 위한 장학재단 장학금 기부, 수산물꾸러미 사업, 주민단합행사·경로잔치 후원 등 온산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성훈 S-OIL 상무는 “S-OIL은 공장이 위치한 온산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OIL은 온산지역 주민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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