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8천억원 규모 설날특별대출 실시
상태바
BNK경남은행, 8천억원 규모 설날특별대출 실시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5.01.0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경남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8000억원 규모의 ‘BNK 2025년 설날특별대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출은 오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은 오는 2월28일까지 약 2개월간 신규 대출 4000억원, 기한연기 4000억원 등 총 8000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대상은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성실상환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 한도는 최대 30억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p 금리 감면도 제공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금융그룹은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동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정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