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6일 UPA 12층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변재영 UPA 사장과 강덕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UPA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포용적 안전망 구축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된 UPA의 안전보건 방침은 안전과 보건을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울산항 조성하기 위해 △안전·보건 목표설정과 모니터링 및 분석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 규율 예방 활동을 통한 위해 요소 발굴·개선 △안전보건 법령 준수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고도화 △안전보건 수준 향상 및 포용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노사 간 상호 존중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보건 문화 확산 노력 등 5가지로 정했다.
변재영 UPA 사장은 “선포식을 통해 대내외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노사 간 협력을 통해 울산항 전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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