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축구장에 세계최초 3D 전광판 도입”
상태바
“문수축구장에 세계최초 3D 전광판 도입”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5.01.1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 설치된 세계 최초 3D 입체 영상 송출 기능을 탑재한 전광판의 모습.
울산시설공단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 세계 최초로 3D 입체 영상 송출이 가능한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시설공단은 홈 팬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서포터즈석(S석) 맞은 편인 북측 관람석(N석) 3층에 국내 월드컵 경기장 중 최대 크기와 4K급 해상도를 자랑하는 입체 풀컬러 UHD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전광판은 2025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3D 전광판 교체는 시설 개선을 넘어 첨단 기술을 활용해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팬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 3대 대형마트 추석당일에도 영업, 백화점은 추석 전후 이틀간 휴무
  •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
  •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
  • “완전한 권한 이양으로 성숙한 지방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