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상식에서 이재호 자문위원이 울산시장 표창장을, 조영희 부회장이 울산시의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김형욱 수석부회장은 울산지방경찰청장 감사장, 박해양 자문위원장은 특별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최우수지도자상은 신의체육관 관장인 강석기 K-COMBAT 심판위원이 수상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장덕준(싸이코핏볼스)이 받았다.
1995년생인 장덕준은 키 170㎝, 몸무게 65㎏으로, 지난 2022년 K-COMBAT 세계타이틀매치 6개국 챔피언 대혈전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해 타이틀 2차 방어전에 나서 타이틀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송상근 중앙회장은 “지난해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연맹은 우수 선수단 발굴과 임원진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세계적인 대회를 개최했다”며 “올해도 더 많은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세계 수준의 대회를 많이 개최해 세계로 뻗어가는 K-COMBAT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K-COMBAT 울산 대회는 오는 11월8일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열린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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