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021년도부터 200여명이 넘는 이전 지역 장애인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생계를 지원해 장애인 체육선수를 육성하고, 2019년도부터는 청각장애인의 재능을 발굴해 석탄재 도자기 제작 전문 사회적 기업 ‘모비딕’의 창업을 돕는 등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4월에는 발달장애인 사회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바라 봄, 함께 봄’ 프로그램과 울주도서관 내 발달장애인 카페 ‘발자취’ 개점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수 사회복지법인 울산참사랑의집 원장은 “감사패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의 이웃사랑과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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