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前롯데감독, 올시즌 수석코치로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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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前롯데감독, 올시즌 수석코치로 호흡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5.01.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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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25시즌 코치진을 확정해 16일 발표했다.

지난 시즌까지 SSG 랜더스 수석 코치로 일했던 조원우(사진) 코치가 이번에 롯데 수석코치로 합류하게 됐다.

조 코치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롯데 감독을 지낸 바 있다. 조 코치는 감독 재임기인 2017년 롯데의 마지막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롯데 감독 출신이 코치로 팀에 합류한 건 김용희와 양상문, 이종운에 이어 조 코치가 4번째다.

지난해 롯데 수석코치를 맡았다가 스프링캠프 기간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요양한 뒤, 7월에야 2군에 복귀했던 김민재 코치는 이번 시즌 벤치 코치로 1군을 지킨다. 또한 퓨처스리그 타격 코치로 일했던 이성곤 코치는 1군 타격 보조 코치로 올라와 임훈 타격 코치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퓨처스(2군)에는 김상진 투수 메인 코치, 문동환 투수 불펜 코치, 잔류군에는 유민상 타격 코치가 새롭게 합류한다. 박재권기자

■롯데 자이언츠 2025시즌 코치진
△1군=김태형(감독), 조원우(수석), 김민재(벤치), 주형광·이재율(이상 투수), 조세범(투수 전력분석), 정상호(배터리), 임훈·이성곤(이상 타격), 백어진(타격 전력분석), 김민호(내야 수비), 유재신(외야 수비), 고영민(작전·주루)
△2군=김용희(감독), 김상진·문동환(이상 투수), 백용환(배터리), 이병규(타격), 문규현(내야 수비), 박정현(작전·주루)
△잔류군·재활=김광수(수석·내야 수비), 김현욱(투수), 강성우(배터리), 유민상(타격), 임경완(퍼포먼스센터·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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