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싱싱한 해산물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영상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다가 지난 8일 재개장한 강동동 정자활어직매장에서 판매중인 각종 활어, 해삼과 멍게 등 해산물의 싱싱한 모습을 담았다.
또 직매장에서 상인들이 수산물을 손질하는 모습, 손님들이 횟감을 고르는 모습 등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찍어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북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여파로 한 달 넘게 문을 닫았다가 재개장한 지역 수산물 직매장 홍보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며 “제철 수산물 먹고 면역력도 높여 건강을 지킬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정자활어직매장을 비롯한 북구 강동 지역 수산물 판매장 3곳은 임시휴업 후 지난 3일부터 차례로 영업을 재개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