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김종화 SK에너지 사장,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이춘길 SK에너지 울산CLX총괄, 박종덕 동부 대표이사와 협력사 구성원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은 ‘1%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한 33억7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협력사 구성원 54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협력사와 함께 조성한 공동근로복지기금에서 6억9000만원을 마련해 21개 협력사 구성원 1100여명의 상해보험 가입 등 복지 프로그램에 사용한다.
김종화 SK에너지 사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SK이노베이션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은 “구성원들이 제안하고 자발적으로 조성한 1%상생기금을 올해로 8년째 공백 없이 운영해오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과 구성원 복지 향상 등에 계속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