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고교야구 대회의 포문을 열고 있는 명문고 야구열전은 주요 고교야구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권 팀을 초청해 진행하는 대회다.
특히 명문고 야구열전은 인재를 발굴하는 플랫폼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참가했던 12개 학교에서는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0명 중 9명이 지명받았다.
올해 대회에서는 경남고, 부산고, 덕수고, 전주고, 서울고, 광주일고 등 전국을 대표하는 12개 명문고가 참가한다. 대회 결승전은 3월1일 롯데 자이언츠 홈구장인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아마야구 발전과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연고지역 학교 용품 지원, 여자야구대회, 티볼 강습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산 지역 교육기부 활동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10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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