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경기장에 ‘해피냠냠 필드 스낵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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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경기장에 ‘해피냠냠 필드 스낵바’ 운영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2.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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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가 프로축구 3연패를 달성한 울산 HD와 협업해 문수축구경기장에 ‘해피냠냠 필드 스낵바’를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프로축구 K1 3연패를 달성한 울산 HD와 협업해 16일부터 홈구장인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오뚜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 공간 ‘해피냠냠 필드 스낵바’(OTOKI FIELD SNACK BA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이 오뚜기 제품으로 만든 다양한 이색 메뉴로 경기를 즐기며, 보다 새롭고 즐거운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스낵바를 준비했다.

해피냠냠 필드 스낵바에서는 오뚜기 제품으로 만든 3가지 메뉴를 판매한다. 축구 경기를 보면서 먹기 좋은 가벼운 스낵으로 △핫도그 3종(오리지널·치즈·모짜소떡), 팝콘, 치즈스틱을 세트로 구성한 오뚜기 해트트릭 핫도그 플래터, △오뚜기 마라 진라면 등 진라면 3종, △영화관 팝콘을 연상시키는 패키지로 구성된 오뚜기 크림스프팝콘 등이다.

이 외에도 오뚜기가 선보일 다양한 신제품을 직접 맛볼 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뚜기와 함께하는 축구 광고판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프로축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울산 HD와 협업해, 오뚜기 제품으로 만든 메뉴들로 색다른 스포츠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피냠냠 필드 스낵바를 운영하게 됐다”며 “내년 시즌까지 많은 축구팬들에게 스포츠를 보는 재미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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