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호주 태양광 발전소 준공
상태바
한국동서발전, 호주 태양광 발전소 준공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2.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동서발전은 호주 콜럼불라의 202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 건설준공 기념식을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최근 호주 콜럼불라(Columboola) 202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 건설준공 기념식을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설준공 달성 기념식에는 저스틴 맥고완(Justin McGowan) 호주 퀸즐랜드주 무역투자청장, 김성연 주 브리즈번 대한민국 총영사 등 외빈을 비롯해 합작투자사인 삼천리자산운용, EPC 건설사 Sterling&Wilson, 대주단 ANZ, DBS, Societe Generale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주 콜럼불라 발전소는 한국기업이 호주에 투자한 최대 규모의 태양광 사업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1.4배(4.084㎢)에 달한다. 향후 약 30년간 한국동서발전이 직접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며 호주 퀸즐랜드주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건설준공까지 여러 기관의 협조와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콜럼불라 태양광 발전소가 호주 퀸즈랜즈주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