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시장 가는 날’, 지역소상공인 돕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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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시장 가는 날’, 지역소상공인 돕기 행사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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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매월 전통시장 가는날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권명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울산 울주군 덕하시장을 찾아 울산양육원, 혜진원 등 울주군 관내 복지시설에 후원할 물품을 구매하고, 덕하시장 내 음식점에서 점심 간담회의를 열었다.

한국동서발전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전통시장 방문 주간을 운영하고 울산 본사를 비롯한 전국 발전소 소재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쳐 왔다. 올해부터는 매월 장보기 행사 시행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 협력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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