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심상기 취임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하며 취임을 축하했다.
심상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울산육상연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엘리트 체육의 발전을 위해 유망주 발굴, 육성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심상기 회장은 지난 2023년 6월 회장 보궐선거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돼 1년 6개월 육상연맹을 이끌었고, 울산 학교체육 지원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치러진 제5대 회장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심상기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정기총회 전날까지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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